[소녀혁명우테나] 쥬리와 시오리, 고통의 두 이름 上 (스포스압)
백합로얄글 백업 우테나는 수준 높은 비평과 논문급 분석을 쌓아온 작품이라 그저 지나가는 백합충 1인 내가 입을 대기 참 조심스러웠어. 무엇보다 쥬리와 시오리의 관계를 이야기하려면 필연적으로 시오리 머리채를 잡아야 하는데... 내가 시오리를 너무 좋아해서😂 글 쓰는데 여러가지로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답니다. 그리고 쓰다보니 말이 너무 많아져서 끝내 두 편으로 나누고 마는데(살려줘) ㅋㅋㅋㅋㅋㅋ 웃곤 있지만 나 사실 궁서체야 무지 진지해 나 타카츠키 시오리 사랑해 많이 많이....왜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좋아서 환장하겠어ㅋㅋ 아니 근데 여캐러버들 솔직히 까놓고 말해봐 마음속에 시오리같은 애 하나쯤은 길티플레져로 안고 사는 거 아니니!!! (이하 오타쿠 특유의 투머치토킹이므로 무시해도 좋음) 마리미떼에서..
2022.09.18